서울지역 정년·명예퇴직 교원 553명에 정부포상

입력 2014-02-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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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이달을 끝으로 정년퇴직하거나 지난해 8월 말 명예퇴직한 교원 중 553명에게 정부포상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포상 대상자는 △훈·포장 495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6명 △교육부 장관 표창 14명이다.

황조근정훈장을 받는 정재성 발산초등학교장은 지난 41년간 교직에 몸담으면서 서울교육청 사이버가정학습 ‘꿀맛닷컴’ 운영, 서울교육영상축전·서울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 개최 등에 공헌했다.

이병호 서울시교육청 정책국장은 일반고 점프업(Jump Up), 서울행복독서교육, 중학교 진로탐색집중학년제, 독도교육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또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강영구 영동일고 교사는 제7차 교육과정 공통사회 부문 한국지리 교과서 집필에 공동 참여하고 EBS TV와 라디오에 출연해 강의하는 등 교과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부포상 전수식은 오는 27일 종로구 서울교육청 본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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