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정 심석희 속옷 매장 포착…"컵사이즈, 공상정 머리 만해요"

입력 2014-02-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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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정 심석희

(사진=뉴시스, 이은별 트위터)

여자 쇼트트랙 올림픽 국가대표 공상정(18·유봉여고)과 심석희(17·세화여고)가 속옷매장에서 찍은 장난기 넘치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쇼트트랙 선수 이은별(23·고려대)은 지난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캐나다) 캘거리 전지훈련 묵은지 끄집어내기"라는 글과 함께 동료 선수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에는 쇼트트랙 대표 공상정과 심석희가 속옷 매장에서 각자 속옷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에서 공상정은 보라색 속옷을, 심석희는 베이지색 속옷을 엉덩이에 대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은별은 사진에 대해 "이 사진은 진짜진짜 엄청난 컵의 속옷을 보고 놀라서 기념으로"라며 "어마어마한 사이즈였는데 H컵이었나? 엉덩이에 맞겠다며"라고 설명했다.

공상정, 심석희 등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은 지난 25일 귀국했다. 공상정과 심석희는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했고, 심석희는 1500m 은, 1000m 동을 따냈다.

공상정 심석희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공상정 심석희 진짜 본인들 속옷?" "공상정 머리가 작은거네" "공상정은 보라빛 심석희는 베이지를 좋아하나봐"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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