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지창욱, 하지원에 절절한 사랑 전해 "니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

입력 2014-02-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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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기황후' 지창욱이 하지원에게 "너를 원한다"는 말로 솔직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기황후' 33화에서 타환(지창욱 분)이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절절한 사랑을 전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타환은 자신의 처소에 들어온 기승냥에게 “오늘밤은 여기서 자고 가라”라고 말하며 “언제까지 내외를 할 것이냐”라고 외쳤다. 이어 타환은 기승냥을 침대로 눕히며 키스를 하려 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행동을 멈추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와 함께 “기다릴 것이다. 니가 나를 먼저 안아주는 날까지”라고 말했다. 타환은 누워있는 기승냥을 향해 "니가 곁에 있어도 난 몹시도 니가 그립구나"라는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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