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만년 1위 '무한도전' 제쳐

입력 2014-02-25 19: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사진 = SBS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로 꼽혔다.

2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7~20일까지 진행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설문조사(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8명을 대상)에서 별그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별그대는 11.5%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설문조사에서 ‘무한도전’을 제치고 1위에 오른 TV 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2월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후 두 번째다.

‘무한도전’은 당시 ‘내 딸 서영이’에게 1위 자리를 내 준 이후 다시 탈환해 11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켜오다 이번에 별그대에 밀렸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와 ‘무한도전’에 이어 KBS2 ‘왕가네 식구들’, MBC ‘기황후’, MBC ‘일밤-아빠! 어디가?’,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가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