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손준호, 깜짝 성악 발성에 아들 기겁…엄마 김소현에 안겨

입력 2014-02-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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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오! 마이 베이비’ 손준호의 노랫 소리에 아들이 기겁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자신의 집에서 갑작스럽게 성악 발성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를 본 20개월 된 아들 손주안군은 얼굴을 찡그리며 아빠 손준호를 빤히 쳐다봤다. 손준호가 큰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가자, 주안군은 총총걸음으로 어디론가 뛰어갔다. 주안군이 뛰어간 곳은 바로 엄마 김소현이 있는 주방이었다. 계속되는 손준호의 목소리에 결국 주안군은 김소현의 다리 뒤에 숨어 울음을 터트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오! 마이 베이비’ 손준호와 김소현 아들 너무 귀엽다!”, “‘오! 마이 베이비’ 집에서 저렇게 큰 목소리로 노래 부르면 어른인 나도 놀라겠다”, “‘오! 마이 베이비’ 김소현이랑 손준호는 뮤지컬 배우라서 평소에도 저렇게 노래 부르며 사나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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