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4년형 스마트에어컨 Q9000 광고 공개… 초절전 회오리 바람에 초점

입력 2014-02-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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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0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TV 광고를 지난 22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의 콘셉트는 ‘봄, 여름 달라진 기후에 답하기 위해 바람을 일으키다’로, 대지와 도심에 거친 황사바람이 불어오는 모습과 무더운 열기가 올라오는 장면을 사실감 있는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어 달라진 기후 상황에서도 스마트에어컨의 ‘아이스 딤플’ 기술을 적용한 초절전 회오리 바람과 상황에 따라 3개의 바람문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강조했다.

또한 트라이앵글 디자인을 통해 강력한 냉방을 구현하는 삼성 벽걸이형 에어컨도 함께 노출해 삼성 에어컨만의 특별한 바람의 힘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강력하고 시원한 바람의 힘을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만년설이 내려앉은 뉴질랜드 오지의 호수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20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3000대 한정 판매한다. 스마트에어컨 Q9000 구입 고객에게는 제품별로 최대 20만원 상당의 특별혜택 또는 칼 세트 등의 다양한 주방 제품들을 증정한다.

에어컨 구입시기를 입력하면 에너지 소모가 많은 정속형 에어컨인지, 절전에 효과적인 디지털 인버터 제품인지 확인 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 에어컨은 오프라인 금액 기준으로 국내 에어컨 소매시장 점유율 1위를 2년 연속(2012~2013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