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마스크 관련주,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발효에 ‘훨훨’

입력 2014-02-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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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스모그로 서울에 초미세먼지 예비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마스크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오공은 전 거래일보다 14.95% 오른 31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공은 오공은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는 윈도우 필터를 판매하고 있다.

웰크론(5.79), 크린앤사이언스(5.01%), 에프티이앤이(3.67%)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전북 등 서쪽 지역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130㎍/㎥을 넘어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날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를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으로 예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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