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멘트주, 업황 회복 기대감에 나란히 ‘신고가’

입력 2014-02-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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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 등 시멘트주가 올해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24일 오전 10시9분 현재 한일시멘트는 전거래일 대비 5.94%(6000원) 오른 10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성신양회도 3.75%(360원) 상승한 9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가격 상승과 함께 물량 증가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멘트 산업은 2013년 C(비용) 하락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면 2014년에는 P(가격)와 Q(물량)의 동반증가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7~10%의 가격 인상이 기대되고, 주택분양 증가로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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