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올림픽] 폐막식서 ‘아리랑’ 이승철-조수미, 소치 도착 인증샷 공개

입력 2014-02-22 22:28수정 2014-02-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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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조수미(사진=이승철 트위터, 조수미 트위터)

이승철과 조수미의 ‘소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22일 소프라노 조수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치의 아침. 지금 이 순간(View from my window right now #Sochi 8 30 am. Good morning World)”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조수미는 “안녕 2014 소치”라는 글과 함께 소치 동계올림픽 공식 캐릭터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해 인증샷을 남겼다.

마찬가지로, 이승철 역시 “"아, 감사합니다! 쪼오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철은 소치 현지에 마련된 성화를 배경으로, 원근법을 이용해 트로피를 쥔 채 입을 맞추는 듯한 포즈를 취해 재치있는 인상을 줬다.

이승철과 조수미는 23일(현지시간) 열릴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 재즈 가수 나윤선과 함께 차기 개최국인 평창으로 전달하는 깃발 이양식이 끝난 뒤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리랑’ 메들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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