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이한빈, 쇼트트랙 500m 3위로 아쉽게 탈락...안현수, 조 1위로 4강행

입력 2014-02-2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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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와 대화를 나누는 이한빈(사진=뉴시스)
이한빈이 22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8강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한빈은 이 종목 세계 랭킹 1위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치러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다. 4명의 선수들이 끝까지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지만 결국 이한빈은 41초471로 2위를 차지한 영국의 존 엘르이(41초337)에게 근소한 차이로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남자 500m 8강전에 진출했던 박세영과 이한빈이 모두 4강 진출에 실패하며 남자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채 소치올림픽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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