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김연아, 쇼트트랙 응원 나선다

입력 2014-02-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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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기완 SNS 캡처

피겨여왕’ 김연아가 쇼트트랙 선수들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SBS 배기완 아나운서는 22일 자신의 SNS에 “김연아 선수는 새벽 1시30분 즈음에 시상식과 인터뷰를 마치고 이곳 쇼트트랙 경기장에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한다는 소식입니다. SBS의 카메라로 김연아 선수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마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남자 500m 8강과 여자 1000m 8강 경기를 치른다.

남자 500m 8강에는 박세영, 이한빈 선수가 출전하고 여자 1000m 8강에는 김아랑, 심석희, 박승희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치러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으며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와 합계 219.11점을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는 23일 오전 1시 30분에 갈라쇼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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