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한국은 앞선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8강전에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고 캐나다와의 4강전에서도 승리해 결승에 선착했다. 한국은 두 번의 레이스에서 모두 주형준, 김철민, 이승훈 등이 한 팀을 이뤄 역주했다.
한국이 먼저 4강전을 치른 탓에 4강에 선착했고 결승전 상대를 기다리는 입장이었다. 남은 4강전은 네덜란드 대 폴란드전이었다. 이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폴란드에 11초 이상을 앞서며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친 끝에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네덜란드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과 네덜란드간의 팀추월 결승전은 22일 오후 10시 50분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