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마우나 오션리조트 붕괴사고 총력 지원"

입력 2014-02-18 10: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오후 9시 15분에 발생한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 붕괴 사고수습에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토부 건설안전과장을 상황반장으로 하는 상황실을 17일 오후 10시부터 운영 중이다.

특히 빠른 구조활동을 위해 인근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설인력(10명)ㆍ장비(3대)를 즉시 투입했다. 더불어 안행부ㆍ경상북도ㆍ경주시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제설, 인력지원 등 지원가능한 모든 방안을 조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사고 건물 주변 시설물에 대한 긴급점검을 18일부터 실시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