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네티즌 "김연아, 조추점 '17' 행운의 번호되길…'

입력 2014-02-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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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피겨의 여왕' 김연아(24)가 17번째로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하게 됐다. 이에 각종 SNS에서는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김연아는 17일 오후 4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 순서 추첨에서 3조 5번째에 해당하는 17번을 뽑았다. 김연아 선수가 기피하는 마지막 순서를 피한 것.

트위터 아이디 'toni***'은 "연아 선수가 3조 다섯번째로 경기 순서가 결정되었습니다. 우리 김연아 선수 화이팅 !"이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아이디 'cosin****'은 "쇼트프로그램 연기 순서 추첨에서 김연아 선수 3조 5번째 해당하는 17번 뽑았네요~ 중간이라 부담도 덜겠네요~"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트위터 아이디 'Yeon***'은 "김연아 쇼트 순서 결정됐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그런 거 잘 모르겠고 편안한 마음으로 연습한 거 맘껏 보여줄 수 있길... 난 눈물 흘릴준비 됐음"이라며 결과를 떠난 응원의 메시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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