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수호 백현 '마법의 성' 열창…"앞으로가 기대돼"

입력 2014-02-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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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수호 백현

(방송화면 캡처 )

SBS 인기가요에서 엑소(EXO) 수호, 백현이 '마법의 성'으로 MC 신고식을 치렀다.

엑소 수호와 백현은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황광희 이유비, 엑소 수호 백현)에서 '마법의 성'을 불렀다.

수호와 백현은 이날부터 '인기가요' 새 MC로 합류했다. 수호와 백현은 영상을 통해 "정말 기적 같은 일이다. 두근두근 심장이 터질 것만 같다. 늘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소원이 이뤄진 것 같다. 서툴지만 한 걸음씩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상에 이어 수호와 백현은 '마법의 성'을 부르며 등장했다. 두 사람은 순백 의상으로 등장해 청아한 목소리로 '마법의 성'을 부르면서 동화 속 왕자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SM 더 발라드, 레인보우 블랙, 방탄소년단, 가인, M(이민우), 소유X정기고, 박지윤, AOA, B1A4, B.A.P, 레이디스 코드, 갓세븐, 렌, 스피카, 허니핑거식스, 씨클라운, 립서비스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수호 백현을 본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수호 백현, 너무 멋있다.", "인기가요 수호 백현, MC진행 잘하네. 앞으로가 기대돼요.", "인기가요 수호 백현, 잘생기고 노래까지 잘하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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