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신다운, 남자 1000m서 넘어지며 메달 놓쳐... 안현수 '금메달'

입력 2014-02-15 21:46

  •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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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 나선 신다운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신다운은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최종 탈락 처리됐다. 선두에 진출하기 위해 기회를 계속 노렸던 그는 무리한 경기 운영으로 인해 최종 경기 결과, 페널티를 받았다.

함께 경기했던 안현수(러시아ㆍ빅토르 안)는 6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아웃코스를 크게 돌며 1위 자리를 끝까지 지켰고, 1분25초32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1000M #소치올림픽 #신다운 #안현수 #빅토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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