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예지원, 해먹 사건? 임시완…사건의 실상을 보니 '헉'

입력 2014-02-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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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예지원, 임시완

′정글의법칙′ 임시완이 예지원에게 호감이 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SBS '정글의 법칙in미크로네시아' 프롤로그를 통해 선 공개됐던 배우 예지원의 ‘해먹 추락사건’의 전말이 드디어 공개된다.

지난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 족장인 김병만 없이 첫 날 밤을 맞이한 6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당시 예지원은 해먹에서 자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예지원의 보디가드를 자처한 임시완은 그녀의 잠자리까지 책임지겠다고 나서며 손수 '해먹'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예지원은 잠을 자던 중 갑자기 해먹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쿵'하는 큰 소리가 났지만 족장 없이 긴장감 속에 생존해야만 했던 부족원들 모두 깊은 잠에 빠진 상태다. 심지어 그간 보디가드를 자처하며 언제나 예지원 곁을 지켰던 임시완 조차 눈치 채지 못했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 해먹에서 떨어진 예지원을 발견한 임시완은 제일 먼저 "다치진 않았어요?"라고 묻는 것을 시작으로 기상과 동시에 해먹 수리에 나섰다. 이를 지켜 보던 병만족은 "시완이가 진짜 예지원을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임시완 예지원 해먹 사건의 전말이 담긴 '정글의 법칙'은 14일 밤 10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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