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비즈플러스 “1월 생활용품 선물 구매 급증”

입력 2014-02-13 14:02

이다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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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분석 결과, 전월 대비 157% 늘어

자영업자들이 지난 설 선물로 생활용품과 건강식품을 가장 선호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옥션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중소사업자 구매 혜택 페이지 비즈플러스(BIZ Plus)의 지난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생활용품 선물세트 매출이 전달보다 157%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건강식품류 매출은 92% 늘었고, 사무실용 커피믹스와 음료수 판매량은 67%, 세제ㆍ휴지 판매는 60% 증가했다.

한편 옥션은 사업자 회원 수요 증가에 따라 28일까지 비즈플러스 코너에서 쿠폰과 이머니를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특히 옥션 신규가입 사업자 회원이 비즈플러스 서비스에 동의하면 화장지(24롤), 캔 커피(30캔), 현미녹차 티백(200개입) 중 원하는 상품 1개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준한다.

다음달 3일까지 비즈플러스 신규 가입자가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5만원 이머니를 제공하며, 기존 비즈플러스 회원을 위한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2월 동안 전 회원에게 제공되는 ‘이달의 쿠폰’은 최대 10장, 최대 5만원이다. 이베이코리아 전용 현대 법인카드, 신한 법인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5%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옥션 조지연 비즈플러스 팀장은 “1월 설 명절에 자영업자들도 생활용품 선물세트와 건강식품 등 명절선물을 온라인에서 다수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자 회원들도 가격이 저렴하고 편리한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