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이 정부가 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핀(I-PIN)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라는 소식에 전해지자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이네텍은 전일 대비 14.92%(625원) 상승한 4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화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면 매수 총잔량은 50만주에 달한다.
정부는 이날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아이핀을 개인식별번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등록번호 유통 최소화 대책’을 국회에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니텍은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웹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정보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최초로 인터넷뱅킹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금감원의 보안성 심의를 얻는 등 국내 전자금융서비스를 리드하는 U-금융 전문기술기업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