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폴, 화산재 성분 미네랄레 방수재킷 선봬

입력 2014-02-12 17:20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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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센터폴이 봄을 맞아 친환경 소재 ‘미네랄레 방수재킷’, 실속형 ‘하이플렉스 방수재킷’ 등 다양한 봄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력상품인 미네랄레 방수재킷은 화산재에서 원사를 뽑아낸 미네랄레 3ℓ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방수 및 발수 기능과 투습도가 우수하다. 미네랄레는 넓은 표면적으로 수분 및 땀을 빠르게 퍼지게 해 체외 배출을 도우며, 타 소재 대비 투습도가 월등히 뛰어난 고기능성 소재다. 또한 UV 차단 및 소취기능도 갖추고 있어 아웃도어 및 산행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남녀 제품의 색상은 옐로우, 아이보리 두 가지이며 남성용은 48만9000원, 여성용은 42만9000원이다.

실속형 하이플렉스 방수재킷도 선보인다. 비를 막아주는 방수성과 땀을 신속하게 배출하는 투습성을 고루 갖춰 봄철 산행부터 일상생활까지 두루 활용 가능하다. 남성용은 블랙과 블루, 여성용은 레드와 오렌지 컬러로 구성된다. 가격은 남녀제품 모두 정상가 16만9000원이지만, 출시 기념행사를 통해 20% 할인을 적용하면 13만5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윤재익 총괄이사는 “센터폴은 고어텍스 대체 소재로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등 ‘착한 소재’ 사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일상부터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까지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제품으로 누구나 ‘입고 싶은’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