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올림픽 사상 첫 승...김지선, '경기는 카리스마·승리는 천사미소'

입력 2014-02-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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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김지선

▲사진 = 뉴시스

여자 컬링 국가대표 김지선(28)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컬링 대표팀 김지선은 뛰어난 미모뿐만 아니라 경기에 집중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지선은 중국 컬링 남자 국가대표 선수인 쉬 샤오밍과 배우자의 연은 맺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컬링 선수 김지선 소식에 네티즌은 "김지선, 컬링 선수로 꼭 성공하길", "김지선, 정말 매력적이야", "김지선, 컬링 경기 카리스마 정말 놀랐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1일(한국시간) 여자 컬링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라운드 로빈 세션 2 일본(세계랭킹 9위)와 경기서 12-7승리를 거두며 올림픽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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