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6’, 3월 6일부터 참가자 모집 시작 ‘기대만발’

입력 2014-02-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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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 6’(사진=CJ E&M)

‘슈퍼스타K’가 새 시즌을 본격 시작한다.

최근 CJ E&M은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 6’가 3월 6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10일 CJ E&M은 ‘슈퍼스타K 6’의 시작을 알리는 재치 만점의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온라인과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당신이 어디에 있든, 이것은 계속 당신을 꿈꾸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당신에게 소개합니다. 더 놀라운 모습으로 돌아온 ‘슈퍼스타K 6’”라는 멘트가 담겼다.

특히, 영상 속에는 ‘케이(K)’를 나타내는 손동작이 곳곳에 등장하는 것을 비롯해 별을 보는 할아버지와 손자를 통해 ‘1세부터 99세까지’라는 ‘슈퍼스타K 6’의 참가 자격을 형상화하는 등 ‘슈퍼스타K’ 시리즈를 상징하는 다양한 의미들이 숨어 있다.

‘슈퍼스타K 6’ 방송 관계자는 “더욱 놀라운 모습으로 돌아올 ‘슈퍼스타K 6’의 재미와 감동을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 이런 영상을 만들게 되었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을 응원하는 ‘슈퍼스타K’의 정신이 담긴 다양한 재미있는 영상들이 앞으로도 계속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스타K 6’는 오는 3월 6일부터 ARS를 통한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 후, 3월 말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지역 예선을 거쳐 8월 중 본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2009년 첫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시리즈는 지난 다섯 시즌 동안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박재정 등 다양한 스타 뮤지션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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