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한 치의 실수도 냉정하게 반영되는 것. 그것이 시합"

입력 2014-02-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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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한치의 실수도 냉정하게 반영되는 것. 그것이 시합"

(이상화 트위터)

'빙속여제' 이상화가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이상화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 치의 실수도 냉정하게 반영되는 것. 그것이 시합이다.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흘러 또 다시 나에게 찾아온 결전의 날. 반갑다. 또 도전할께 잘해보자! 기운내 쌍화님 할수있어"라고 글을 올렸다.

이상화는 대회 5일째 접어든 현재 메달 소식에 목마른 우리나라에 최대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모태범, 이승훈, 이한빈 등이 부진한 것에 따른 것이다.

때문에 이상화의 일거수 일투족이 예의주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의 냉정한 각오가 묻어나는 트위터 글을 통해 많은 우려와 걱정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상화는 세계 최강 '빙속 여제'로서 '금메달' 각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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