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소치서 모태범 경기 해설위원 변신…"신나고 흥분된다"

입력 2014-02-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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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모태범

(KBS '소치 동계 올림픽-생중계' 캡처)

강호동이 모태범 경기 특별해설위원으로 나섰다.

강호동은 10일 오후 9시 30분부터 시작된 KBS 2TV 2014 소치 겨울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를 중계했다.

그는 "영광스럽고 떨린다. 태극전사들에게 기적 같은 힘이 전달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중계진 옆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활기차게 진행했다. 파이팅 넘치는 목소리로 태극 전사들의 힘을 복돋웠다.

강호동 모태범 해설위원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모태범 해설위원 친근하다", "강호동 모태범 해설위원, 강호동이 응원하니까 모태범 꼭 승리해야한다", "강호동 모태범 해설위원 나섰다. 재미있다. 안현수 메달땄는데 모태범도 이겼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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