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설로 불편 잇따라… 이웃 도시 울산 현장은?

입력 2014-02-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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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설로 불편 잇따라… 이웃 도시 울산 현장은?

▲한 트위터 사용자가 올린 부산 폭설 사진.(트위터)

한 트위터 사용자가 울산 폭설의 현장 사진을 올렸다.

이 트위터 사용자는 "울산이랑 부산이 뭐 먼 동네도 아니고 자전거 타고 좀 달리면 울산인데… 왜 거긴 폭설이고 여긴 싸리눈"이라고 글과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10일 오전 부산과 울산 지역 등에 눈이 많이 내리면서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등 부산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부산지방경찰청은 눈이 쌓이거나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일부 도로를 잇달아 통제했다.

이에 따라 수영구 황령산로, 금정구 금정산성로, 기장군 개좌로 등이 오전 2시께부터 양방향 모두 통제됐으며, 제설작업 후 오전 9시쯤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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