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 4종 만찬, 코스요리에 군침..."정글에서 가능해?"

입력 2014-02-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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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 4종 만찬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캡쳐)

병만족 4종 만찬이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선 코스라에서 보내는 멤버들의 마지막 밤이 전파를 탔다.

병만족은 4가지 요리로 저녁 만찬을 즐겼으며 이 모습이 마치 코스요리를 연상케했다.

먼저 에피타이저 요리로 오종혁이 끊인 코사바죽이었다. 오종혁은 전날 통발에 잡힌 장어를 손질해 끊인 죽에 사탕수수와 코코넛 주스 바나나를 넣어 달콤하게 만들었다.

첫번째 메인요리로 임시완이 잡은 고둥구이다. 멤버들은 석쇠에 구운 고둥구이의 껍질을 벗기더니 단번에 국물까지 흡입을 했다.

특히 장어 숯불구이는 두번째 메인 요리로 모두를 행복하게 했다. 거대한 장어는 임원희가 멋진 칼솜씨에 정교하게 솔질됐다. 이후 숯불에서 구워 노릇노릇하게 익은 장어를 먹던 류담은 “장어의 맛과 삼치의 맛이 묘하게 난다”라며 시식 평을 했다, 모두들 단박에 장어를 먹어치우며 행복해 했다.

이어 디저트로는 오렌지가 나왔다. 그들은 가장 입을 크게 벌려 오렌지가 입 안에 다 들어가는 사람에게 주자고 제안했고, 결국 오렌지는 류담의 입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은 “몸만 큰게 아니였구나”라며 놀란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병만족 4종 만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병만족 4종 만찬 보니 군침도네" "병만족 4종 만찬, 너무 행복해보였다" "병만족 4종 만찬, 나도 시도해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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