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굴스키 서정화 부상
▲여자 모굴에 출전한 서지원이 1차 예선을 치르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지난 6일(한국시간) 서정화는 훈련 도중 점프대에서 내려오다 착지가 불안해 눈밭을 구르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서정화는 머리 쪽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예선 출전이 무산된 상황에서 2차 예선에 나설 수 있을지는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서정화는 4년 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예선에서 21위에 올라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간발의 차로 놓친 바 있기 때문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서정화 부상 소식에 네티즌은 "서정화 부상, 안타깝다" "서정화 부상, 이번엔 꼭 꿈을 이루길" "서정화 부상, 빨리 쾌차하시길" "서정화 부상,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