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인증지원센터 8곳 확대…中企 인증부담 덜었다

입력 2014-02-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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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KS인증지원센터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위해 기존 3개(경기, 대전충남세종, 대구경북) 지역 외 5개(인천, 광주전남제주, 충북, 경기북부, 경남) 지역을 추가해 올해부터 전국 8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국표원은 8개 지역으로의 확대 운영을 통해 더욱 손쉽게 KS인증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향후 지원 중소기업 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 조사에 의하면 KS인증지원 서비스는 KS인증 취득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큰 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이들 중에는 20인 이하 소기업이 약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표원은 이와 관련 지난해 4월부터 KS인증지원센터를 통해 KS인증취득 수요 494개 중소기업에게 인증지원을 실시, 약 21억30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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