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정문홍 "임수정 사건 이용한 사실 없다" 의혹 일축

입력 2014-02-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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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정문홍 로드FC 대표

▲사진 = 뉴시스
정문홍 로드FC 대표가 “임수정 사건을 이용해 마케팅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문홍 대표는 4일 압구정동의 서두원짐에서 열린 로드FC 014 미디어데이에서 “임수정 사건을 이용해 로드FC가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국내 여성파이터인 임수정이 일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개그맨 3명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건으로 당시 한국 팬들의 공분을 샀었다.

최근에는 로드FC 데뷔를 앞둔 윤형빈이 "개그맨 3명과 3대3으로 겨루어보고 싶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마케팅 일환'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정문홍 대표는 윤형빈의 발언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발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주먹이 운다 정문홍 로드FC대표 발언에 네티즌은 "정문홍 로드FC대표, 임수정 사건 생각만 해도 열 받네 주먹이 운다" "정문홍 로드FC대표, 설마 그럴리가 주먹이 운다" "정문홍 로드FC대표, 과한 추측은 억측을 낳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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