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기온, '입춘' 맹추위 이어져

입력 2014-02-04 20:23

  • 박태진 기자 tjpipp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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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인 4일에 이어 수요일인 5일에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중부 지방은 중국 북동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ｍ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겠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오래가지 않을 전망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날씨 #맹추위 #내일 #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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