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단체가 한 산수 문제의 정답률을 밝혀 화제다.
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중부경제연합회는 전일 발표한 제조업 경쟁력 제고방안에서 경쟁력 저하 사례로 신입사원 시험에 나온 산수 문제의 정답률을 제시했다.
한 대형 자동차 부품 업체는 고졸 및 대졸 엔지니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매년 비슷한 산수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문제의 정답률이 1980년대에는 90%였지만 현재는 40%에 그치고 있다고 연합회는 설명했다.
문제는 '9-3÷⅓+1=?' 이었으며 정답은 '1'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