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병원, 입원환자 ‘아트브뤼트’ 음악 발표회 개최

입력 2014-02-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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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병원은 입원병동 환자 음악발표회인 ‘제4회 아트 브뤼트 뮤지크 페스티벌’을 6일 오후 3시 병원강당에서 개최한다.

아트 브뤼트(Art Brut)란 프랑스 작가 장 뒤뷔페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특별한 기교를 사용하지 않는 소박한 예술을 뜻한다.

이번 발표회에서 은평병원 입원환자들은 음악치료 프로그램 활동 중 창작하거나 개사한 노래 13곡을 직접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병동생활이나 자신의 병으로 인한 고통과 어려움, 다짐 등의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했다.

‘아트 브뤼트 뮤지크 페스티벌’은 매 2월, 8월 개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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