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 신승환 친분으로 ‘감격시대’ 방문... 김현중과도 인증샷

입력 2014-02-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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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개그맨 정종철이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촬영 현장에 깜짝 방문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측은 정종철이 짱돌 역을 맡은 신승환의 촬영 현장에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3일 전남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밤늦게까지 촬영하는 신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정종철이 깜짝 방문했다. 정종철은 추운 날씨로 고생하는 신승환의 겉옷을 입혀주거나 묵묵히 연기를 지켜보는 등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정종철은 이날 함께 촬영하던 김현중, 조달환과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다 같이 엄지를 들어 보이며 촬영장의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신승환은 지난 30일에 방송된 6회 방송분을 통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개성만점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 신승환은 김현중(신정태 역)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조력자로서, 또한 위험에 빠뜨리는 인물로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1930년대 한ㆍ중ㆍ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보여줄 ‘감격시대’의 7회 방송분은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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