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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Y 방송캡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10시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귀경길 정체는 오전 10시를 전후에 시작된 후 오후 4~5시쯤에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정체는 저녁부터 차츰 풀려 자정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경부선이나 서해안선 등 일부 구간은 자정까지 정체가 이어질 수 있다"며 "오후 늦게 출발하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은 37만대로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히고, 빗길과 짙은 안개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