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아프리카 봉사 떠난다... “서로에게 힐링되는 뜻깊은 만남”

입력 2014-0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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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유연석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

29일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유연석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뜻깊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연석은 아프리카 현지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교실 건물을 페인트칠하는 등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열악한 식수 문제를 안고 있는 아프리카의 식수펌프 시설을 체험하고, 아동결연후원사업에 동참하는 활동도 이행할 계획이다.

이에 유연석은 “누구보다 절실하고 순수한 꿈을 품고 있는 아이들과 소통하며 순박한 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 참여하게 되었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서로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만남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은밀한 유혹’과 ‘상의원’에 연이어 캐스팅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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