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윤아정, 악녀 연기의 진수… 3작품 연속 악역

입력 2014-01-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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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윤아정이 물오른 악녀 연기를 선보였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승냥(하지원)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연화를 연기하고 있는 윤아정은 온갖 악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아정은 후궁경선을 위해 황궁으로 돌아온 승냥에게 비아냥거리는 말투와 함께 따귀를 때려 마음을 상하게 만들었다. 또 타나실리(백진희)가 승냥을 향해 독설을 퍼붓자 이를 보고 즐거워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윤아정의 이번 ‘기황후’ 속 악녀 연기 도전은 tvN ‘노란 복수초’와 MBC ‘백년의 유산’에 이은 또 다른 모험이다. 현대극에서 확실하게 악녀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윤아정은 연화란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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