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웨덴 통신장비업체 에릭슨과 유럽의 이동통신 기술방식인 GSM을 비롯해 3세대 UMTS와 4세대(LTE)서비스의 관련 특허에 대한 ‘크로스 라이선싱’ 계약을 맺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릭슨은 이번 거래로 2013 회계연도 4분기 매출에 6억5000만 달러, 순익에 5억1000만 달러 규모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에릭슨은 2014 회계연도 초 영업 현금흐름 역시 이번 특허권 계약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