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설 연휴 특별 비상 근무 체제 가동

입력 2014-01-27 16:53

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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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현대엠엔소프트는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정적인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위해 특별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연중 상시 운영 중인 센터서비스운영팀을 중심으로 IT지원실, 기술연구소, 품질지원실의 비상 대응 조직을 구성한다. 해당 직원들은 상주와 재택 근무를 병행하며 실시간 교통정보 등 서비스 모니터링 업무를 진행한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고속도로 구간별 소통 상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자체개발한 ‘티펙(TPEG)’의 인터체인지(IC), 분기점(JC), 휴게소 정보를 각각 다른 색상으로 구분했다. 또한 급커브나 사고 다발 지역의 위험 구간을 안내하는 ‘안전운전도우미’, 좁은 도로 진입 시 주의하도록 하는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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