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 최동훈 감독
(사진=뉴시스)
영화 암살에 하정우와 전지현의 캐스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화제다. 동시에 연출을 맡은 최동훈 감독도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배우 하정우 소속사측은 현재 영화 '암살'의 대본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지현측 역시 언론을 통해 “긍정적으로 대본을 검토 중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암살은 시대적 배경을 1930년대로 잡았다. 암살 프로젝트에 가담한 남녀 주인공의 역할을 그릴 것으로 전해진다. 남녀 주연배우로 하정우와 전지현이 낙점되면서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암살은 올 하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동훈 감독은 1972년생으로 서강대 국문과를 거쳤다. 2004년 범죄의 재구성을 연출하면서 감독으로 데뷔했다. 2012년 화제를 모았던 영화 도둑들의 각본과 연출을 맡으면서 스타 감독 반열에 올라섰다.
앞서 영화 타짜 등에서는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했다.
영화 암살 최동훈 감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영화 암살 최동훈 감독, 전지현하고 도둑들에서 이미 만났었네" "영화 암살 최동훈 감독, 영화 타짜에서는 카메오 출연도 했었다고 함" "영화 암살 최동훈 감독, 하정우와 처음 작품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