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국제디와이, 유증 2개월 연기 결정에 급락

입력 2014-01-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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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5종목, 코스닥시장 1종목 등 총 6종목이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먼저 국제디와이는 전거래일 대비 34원(-14.59%) 떨어져 199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4일 13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우선증자방식의 유상증자를 두 달 가량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구주주 및 일반공모의 청약예정일은 각각 오는 5월 8일부터 이틀간, 같은 달 15일부터 16일까지로 바뀌었다. 납입일은 당초 오는 3월 10일에서 오는 5월 20일로 변경됐다.

이번 국제디와이의 유상증자는 지난해 12월 12일 이사회에서 결정했으나 현재 5월까지 미뤄진 상황이다. 첫 이사회결정일 당시 주가는 308원이었으나 현재 199원까지 떨어졌다.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며 신주발행가액이 예상과 차질을 빚자 유상증자 실시를 미루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우리들제약이 전거래일 대비 81원(-15.00%) 하락해 459원에 장을 마쳤다. 팬오션(-14.95%)은 STX에서 계열분리한 후 재상장한 지난 24일부터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우선주로는 동부하이텍2우B(-14.94%), 동양우(-14.88%), 동양3우B(-14.71%) 등이 포함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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