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는 2014년형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면과 양측면에서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360도 아이스홀 입체 냉방’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고효율 다이렉트 열교환기(PEF)’를 탑재해 차가운 바람을 더 빨리 만들도록 제작했다.
‘미세망 은나노 살균’과 ‘플라즈마 이온청정’으로 살균·항바이러스 및 공기청정 기능을 높였다. 은나노 항균필터를 장착해 공기 중에 미세먼지와 세균을 동시에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플라즈마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제거해준다.
이와 함께 위니아 에어컨은 ‘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사용환경에 따라 냉방량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초절전 인버터 기술 적용된 위니아 에어컨 멀티형 모델은 전모델 에너지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위니아만도는 이번에 멀티 에어컨 5종, 스탠드 에어컨 3종, 벽걸이형 에어컨 6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출고가는 멀티 모델 190만~250만원대, 스탠드형 모델 130만~190만원대, 벽걸이형 모델이 60만~90만원대다.
한편, 위니아만도는 3월 31일까지 ‘위니아 에어컨 예약대축제’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대상 모델에 따라 선풍기와 모바일 상품권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