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몸 속이 훤희…"

입력 2014-01-22 18:5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가 등장했다.

최근 뉴질랜드 어부 스튜어트 프레이저가 아들과 낚시하다 잡은 ‘젤리 피시’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이 물고기는 발견 당시 수면 위에 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몸이 투명한 물고기들은 심해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이 물고기에 대해“식물성 플랑크톤이 풍부한 남쪽 바다에서 자주 볼 수 있다”며 “특히 먹이가 풍부할 때는 스스로 자신을 복제도 하고, 복제된 개체의 성장도 빠르다”고 말했다. ‘젤리 피시’는 몸통에 바닷물을 펌핑해 움직인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정말 신기하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우리나라에는 없나",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몸 속이 다 보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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