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아프리카 여성인권활동가, 22일 日 대사관 앞 수요집회 참석

입력 2014-01-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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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여성인권활동가들이 오는 22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에 참석한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제5기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GEP)’의 일환으로 이 여성인권활동가들이 서울시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1110차 수요집회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요집회 참여는 EGEP 참가자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정기수요집회의 의미에 공감하고, 여성인권 운동의 국제적인 연대 차원에서 이뤄진다.

EGEP 참가자들은 수요집회 참석을 위해 형형색색 나비 모양 피켓을 마련했다.

또한 집회 지지 발언에 나서고, 위안부 피해자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EGEP 주관기관인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의 장필화 소장은 “이번 수요시위 참여는 EGEP의 주제인 ‘초국가적 페미니즘과 여성활동주의’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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