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9' 에이미, 해결사 검사 해명 "애틋한 관계…공권력 행사 안해 증인 나설 것"

입력 2014-01-21 23:17

▲사진=JTBC

에이미가 JTBC ‘뉴스9’에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JTBC ‘뉴스9’ 직격인터뷰에서는 에이미가 출연해 전 모 검사와의 관계와 성형 후유증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에이미는 "세상에 알려진 것과 다르다. 증인으로 나서겠다"며 "검사가 있는 구치소를 내일 찾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사건에 증인으로 나서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들었지만, 나는 증인으로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이미는 "검사와 내가 애틋한 관계인 건 사실이지만 검사로서 직위를 통해 공권력을 행사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에이미 해결사 역할을 하며 병원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춘천지검 전모 검사를 지난 16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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