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한국 촬영설...마크 러팔로 트윗에 남긴 글 보니

입력 2014-01-21 16:51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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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설이 알려진 가운데 배우 마크 러팔로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어벤져스'에서 헐크로 출연하고 있는 마크 러팔로는 지난 20일 한 네티즌이 한국 촬영설을 묻자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한국에서 촬영계획이 없다. 그러나 마블의 세계는 거대하다(No plan at this moment for Avengers to Shoot in Korea, but the Marvel universe is big.)"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영화전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어벤져스2'가 인천 송도 신도시에서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서울 강남과 경기도 인근에서도 촬영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한편 국내 관객의 관심을 받고 있는 '어벤져스2'는 지난 2012년 개봉해 900만 명을 동원한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와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하며 2015년 5월 개봉 예정이다.

어벤져스2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어벤져스2, 완전 대박”,“어벤져스2, 사실일까?”,“어벤져스2, 한국에서 촬영하면 좋겠다”,“어벤져스2, 기대된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