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친구' 윤손하, 깜짝 발언 "고주원 설운도 닮았다" 왜?

입력 2014-01-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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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고주원이 설운도 닮은꼴로 꼽혔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에서 K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별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손하는 "고주원씨 너무 멋있다. 본인도 몰랐던 것 같은데 설운도와 비슷하다고 말했는데 기분나빠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주원은 "녹화 엔딩을 해야 하는데 '누구 닮았는데' 계속 그랬다. 그러면서 설운도 선생님을 이야기했다. 기분이 나쁘기보다 34년 살면서 처음 듣는 닮은꼴 연예인이어서 당황해서 표정관리가 안됐다"고 해명했다.

'별친구'는 목숨 걸고 국경을 넘은 13~18세의 탈북 청소년과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아역스타가 만나 서로에게 특별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나가는 남북 청소년 우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사춘기 남북한 청소년들의 순수한 만남을 통해 웃음과 재미, 공감과 감동 코드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아역스타에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아역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현수와 이민호-권상우-장혁의 어린 시절부터 사극의 굵직한 연기까지 도맡아 소화해내는 채상우, 강원동-김현중-천정명-이종석 아역으로 눈길을 끈 남다름, missA 수지를 능가하는 춤 실력를 가진 낸시가 출연한다.

윤손하와 고주원, 문희준이 특별한 선생님으로 분해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별친구'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KBS 2TV에서 첫 방송 된다. 2회는 2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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