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주말행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에서 역사·문화를 배우고 스포츠, 동아리, 캠프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4개 권역별로 운영돼 거주지 근처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민간 운영업체를 모집한다.
사업설명회는 이달 23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리며 문의는 전화(02-2133-392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