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충격 고백 "생일선물 건물로 받아...창살 없는 감옥"

입력 2014-01-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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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사진=채널A)

임지연이 이혼 전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은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진솔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혼자가 된 지 10년이 지났다고 밝힌 임지연은 "재력가와 결혼한 뒤 이혼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임지연은 이혼하기 전 생활에 대해 “창살 없는 감옥이었다”라며 “그분은 날 꽃으로만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생활 당시 혼자 외출한 적이 없었다. 외출은 항상 비서와 함께 했다”고 전했다.

특히 임지연은 "생일선물로 건물을 받았다"며 “내가 배부른 투정 하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창살 없는 감옥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임지연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지연 누군데?", "임지연 미스코리아 언제 당선됐던 인물?", "임지연 처음 보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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