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사진 = 뉴시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제작진 사칭 주의보를 내렸다.
‘무한도전’ 측은 20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지. ‘무한도전 응원단’ 참여를 명목으로 특정 장소 집합을 권유하는 전화는 저희 프로그램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올 여름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특집 방송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무한도전’ 제작진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
‘무한도전’ 측은 “현재 ‘무한도전’은 시청자 모집 및 관련 촬영을 진행하고 있지 않으니 제작진을 사칭한 의심스러운 전화에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