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영 성균관대 약학대학 동문(왼쪽)이 최근 김준영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최근 약학대학 62학번 전호영 동문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 15일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에게 약학대학 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
남양주 지역에서 40여년 동안 약국을 경영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전씨는 “최근 일선에서 은퇴하면서 국내 최우수 약학대학으로 발전한 모교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